2022년 10월 연차 대회에서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18개의 새로운 성전 건축 계획을 발표하셨는데, 그중 네 개의 성전은 멕시코시티 주변 지역에 건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넬슨 회장님은 교회 회원들에게 “지금까지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방식으로 성전에 집중하”라고 권고했고 그들이 “매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축복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모든 성전이 건축된다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운영 성전은 약 300개에 달하게 될 것입니다. 성전 건축의 의미를 실감하고 싶다면, 교회가 조직된 지 100년 후였던 1930년에는 미국 전역에 5개의 성전만이 운영 중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세요! 그후로 100년이 채 지나지 않은 현재, 멕시코시티 내와 주변 지역에만 6개의 성전이 건축될 예정이랍니다.
공부하고 나눌 만한 영감을 주는 인용문
앞으로 수개월 동안은 연차 대회 말씀을 복습하기에 정말 좋은 시간이며, 기억해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많은 연사분들이 성전과 성약, 또는 가족 역사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그러한 것들이 말씀 주제가 아닌 경우에도 많이 언급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주를 따르는 것, 간증을 나누는 것, 또는 어려운 시련을 이겨내는 것에 대한 말씀에서도 성전 및 가족 역사가 가져다주는 축복에 대한 내용이 자주 나옵니다.
여러분들의 공부를 돕기 위해 성전 및 가족 역사와 관련된 말씀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를 모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영감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영감을 주는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다운로드 및 공유를 하셔도 됩니다!
라파엘 이 피노 장로: 성전 및 가족 역사 사업을 우리의 “일상”이 되게 함
“선을 행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 되게 하십시오”라는 말씀에서 피노 장로님은 교회 회원들이 일상적으로 가져야 할 네 가지 “훌륭한 습관”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
- 개인 및 가족 경전 공부
- 개인 및 가족 기도
- 매주 성찬식에 참석한다
- 성전 및 가족 역사 사업에 자주 참여한다
이 네 가지 일과 다른 훌륭한 전통을 습관화하는 것은 우리 삶에서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의 일부입니다. 피노 장로님은 “저는 우리의 일상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약속된 ‘결코 끝이 없는 행복’의(모사이야서 2:41) 상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또 이렇게 되었나니 우리는 행복하게 살았더라.’라고(니파이후서 5:27) 말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게릿 더블유 공 장로: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음
십이사도 정원회의 공 장로님은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은 동화 속 상상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죽음 이후에 하나님 아버지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광스럽게 다시 만날 것을 고대합니다.
공 장로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누리는 참되고 영속적인 기쁨과 영원한 시간은 하나님의 행복의 계획에서 정수를 이룹니다. 그분께서 사랑으로 마련하신 그 길은 우리의 영원한 여정을 영원한 행복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공 장로님은 성전이 어떻게 우리와 우리의 조상들이 서로에게, 그리고 구주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도와주는지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선지자는 놀라운 방식으로 우리를 구주께 더 가까이 이끄십니다. 그 한 예로, 우리는 성스러운 성전 의식과 성약을 더 많은 곳에서 더 가깝게 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세와 영원을 통해 새로운 영적 이해를 얻고 사랑, 회개, 그리고 타인과 가족에 대한 용서를 알게 되는 심오한 기회와 은사를 받습니다.”
공 장로님은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습니다. “영원한 행복이란 모든 관계가 행복하고 영원하리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나 사탄이 결박당하는 복천년이 되면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그렇게 하기 위한 놀라운 방법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영원을 준비할 것입니다.”
우리는 선지자를 따르고 성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그 준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공 장로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선지자는 그 길을 이끌고 계십니다. 후기의 계시는 계속됩니다. 우리가 온 세대를 아울러 그리스도께서 주신 연민, 진리, 자비로 마음을 한데 엮으며, 주님의 거룩한 집에서 구주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를, 현세와 영원에 걸쳐 구주께서 우리를 하나님과 서로에게 더 가까이 이끌어 주셔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 성전 및 가족 역사 사업을 통해 간증을 강화함
십이사도 정원회의 스티븐슨 장로님은 간증이 무엇인지 아는 것과 걸림돌을 극복하고 간증을 나누는 방법에 대한 영감 어린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스티븐슨 장로님은 성전 사업을 통해서 간증을 지키고 키우는 것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스티븐슨 장로님은 지난 5월 청년 성인을 위한 전 세계 영적 모임에서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이 나누신 다음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고대와 현대 선지자의 말씀으로 자신을 양육하십시오. 어떻게 하면 주님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는지 가르쳐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성전과 가족 역사 사업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십시오.”
조셉 더블유 시타티 장로: 성전에서 봉사하면서 사랑하는 법을 배움
시타티 장로님은 좀 더 구주와 같은 사람이 되게 하는 제자 됨의 패턴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에 가기에 합당하게 생활하고 가능한 한 자주 성전에 가는 것은 시타티 장로님이 말씀하신 사랑의 패턴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거룩한 습관”입니다. 성전에 참석하는 것은 가능하다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의 영혼 안에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을 가꾸는 기회는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그것은 가정에서 그분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하는 개인 및 가족 기도를 통해 매일 하나님과 소통하는 거룩한 습관을 가지고, 개인 및 가족 경전 공부 시간에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해 함께 배우며, 안식일을 함께 지키고, 유효한 성전 추천서를 소지하고 가능한 한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러셀 엠 넬슨 회장: 쉼을 얻고 성전에 집중함
일요일 오전 모임에서 넬슨 회장님은 어떻게 교회 회원들이 성전 성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하셨습니다. 넬슨 회장은 성전에서 맺는 성약을 맺는 것이 마태복음 11:28~30에 나오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는 말씀에서 언급된 “놀라운 약속”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넬슨 회장님은 성전 성약을 지킬 때 오는 평안과 확신에 대해 이야기하시며 성전에 더욱 자주 갈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께 드리는 간청은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통해 세상을 이김으로써 이 세상의 격렬함과 불확실함과 괴로움으로부터 쉼을 얻으시라는 것입니다. … 성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성전은 이 타락한 세상을 어떻게 극복하라고 가르치는지 이해하고자 노력하십시오.”
대회의 폐회 말씀에서 넬슨 회장님은 몰몬경 제3니파이에 기록되어 있는 구주께서 니파이인들을 방문하신 일의 중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시며 그러한 구체적인 내용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하셨습니다.
“구주께서 백성들에게 나타나기 위해 택하신 장소가 성전이었다는 점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성전은 그분의 집입니다. 그곳은 주님의 권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님께서 지금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을 절대로 잊지 맙시다. 그분은 성전을 우리가 더 쉽게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계시며, 우리가 성전을 짓는 속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의 집합을 돕는 우리의 능력을 키우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가 저마다 더 쉽게 영적으로 정련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여러분이 성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신다면, 삶에서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받을 수 없는 축복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넬슨 회장님은 다음과 같은 인사로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지금까지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방식으로 성전에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매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아가시도록 축복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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