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게릿 더블유 공 장로님의 2022년 4월 연차 대회 말씀에서 또 다른 인용문을 살펴봅시다. 공 장로님은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살아 있는 나무는 뿌리 그리고 가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앞 세대 조상에 대해 전혀 모르든 아니면 10세대 이전의 조상까지 알고 있든 간에,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과거를 연결하십시오. 여러분이 기억하는 살아 있는 이들을 가계도에 기록하여 뿌리와 가지들을 연결하십시오.”
이 말씀은 우리 모두가 가족 역사를 모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모든 세대와 모든 가족의 연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여러분이 할아버지, 할머니, 또는 에드나 고모님이어서 자신을 뿌리로 여기든지, 아니면 청소년이나 어린이여서 자신이 가지라고 생각하든지, 서로와 연결되기 위해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뿌리들은 가족에 대한 지식과 유산에 관해 많은 것을 나눌 수 있습니다. 청소년, 심지어 어린이들은 조상에 관해 배우고자 하는 열망과 재능을 통해 가계도에서 여러 부분을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뿌리와 가지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가족 역사 조사와 모든 사람들 사이에 유대를 유지하고 연결해주는 것에 있어서 모범을 보입니다.
- 성전을 방문하고, 여러분의 간증이나 경험을 가족들과 나눕니다.
- 편지를 통해서나 직접, 또는 영상 통화를 활용해 손주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손주들이 과거의 세대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을 만들고, 자녀와 사촌, 조카, 친척들에게 함께하도록 권유합니다.
- 가족들에게 연락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알아봅니다. 가족들의 어릴 적 이야기와 삶의 경험에 관해 물어봅니다. “아빠 일지” 또는 “엄마 일지”를 만들어 부모님의 경험에 관해 배운 것을 적어넣거나, 가족 책을 엮어봅니다.
- 컴퓨터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이 그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시도록 도와드립니다. 그분들께 Get Involved app이나 FamilySearch.org의 활동처럼 사용하기 쉽고 간단한 새로운 기술을 소개해 줍니다.
공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그분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구전, 족보 또는 가족 이야기, 사람들을 추억하게 해 주는 기념비 또는 장소, 그리고 그들을 생각하게 도와주는 사진이나 음식, 물건들과 함께하는 기념일 등을 통해서 우리의 유산을 기억합니다.” 가계도 속의 모든 세대는 함께 “성전과 가족 역사 사업을 통해 하늘을 열고 우리 세대들을 잇는 사슬을 굳게 매는 연결 고리가 됨으로써 선조들을 기립니다.”
이번 말씀과 활동이 마음에 드셨나요? 다음 주에도 패밀리서치 블로그의 성전 및 가족 역사 카테고리에서 더 많은 것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