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세스 소아레스 장로와 로사나 소아레스 자매

울리세스 소아레스 장로와 로사나 소아레스 자매는 모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났다. 소아레스 장로의 부모는 그가 어렸을 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가입했고, 소아레스 자매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니다가 마침내 17세 때 부모에게 침례 허락을 받았다.

소아레스 장로와 소아레스 자매는 ��은 시기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선교부에서 선교 사업을 했다. 선교사로 봉사하는 동안에는 서로를 잘 몰랐지만, 그들은 우연히 같은 스테이크 무도회에 참석하면서 선교 사업에서 돌아온 지 몇 달 만에 다시 만났다. 웃고 회상하며 선교 사업에 대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동안 그들은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금세 깨달았다! 1982년 10월에 그들은 브라질 상파울루 성전에서 결혼했다. 소아레스 장로 부부는 한 명의 아들과 두 딸, 그리고 다섯 명의 손주를 두고 있다.

그들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린 후에도 교육을 우선시했다. 소아레스 자매는 상파울루의 모에마 대학교에서 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소아레스 장로는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에서 회계학 및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은 후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다국적 기업의 감사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1986년에 브라질에 있는 교회 지역 사무실에 입사했다. 그곳에서 그는 실무 책임자 보조로 일하다가 이어서 실무 책임자로 일했다.

소아레스 자매는 상호부조회 회장, 초등회 회장, 복음 원리 교사, 청녀 회장, 상호부조회 교사, 성전 봉사자를 비롯한 많은 부름에서 봉사했다. 소아레스 장로와 자매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포르투갈 포르투 선교부에서 선교부 지도자로 봉사했다.

소아레스 장로는 여러 지도자 부름에서 봉사했으며 2005년 4월에 총관리 역원으로 부름받았다. 그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으로 부름받은 2018년 3월까지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칠십인 회장단 부름 포함) 봉사했다.

소아레스 장로 부부는 봉사하면서 주님과 서로에게 한없이 헌신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자 노력하며, 온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주님을 믿는 그들의 신앙은 포르투갈 포르투 선교부에서 선교부 지도자로서 봉사할 때 “Tudo vai dar certo”(모든 것 잘 되리)라는 그들의 좌우명이 보여 주었듯이 굳건하며 흔들리지 않는다. 

소아레스 장로 부부는 다양한 취미와 활동을 즐긴다. 그들은 예술을 감상하며 연극과 음악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즐긴다. 그들은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 집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에게 대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여행을 좋아하는데,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따뜻한 곳이라면 특히 그렇다. 브라질인임에 틀림없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자녀와 손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