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네트워크 채널 스타

몰리 예

몰리 예는 푸드 네트워크 채널에서 2018년 첫 방영 했으며 현재 시즌 6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리즈 ‘Girl Meets Farm’에 출연하는 스타다. ‘Girl Meets Farm’에서 몰리는 유대계이자 중국계인 자신의 문화적 배경에서 영감을 얻어, 미국 중서부의 맛을 가미한 레시피로 만든 최고의 요리를 선보인다. 2019년, 몰리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 미디어 어워드 ‘우수 연예인/호스트’ 부문과 데이타임 에미상 ‘우수 요리 프로그램 호스트’ 부문 모두에 후보로 올랐다.

몰리는 자서전 Molly On The Range: Recipes and Stories from an Unlikely Life on a Farm[몰리 온 더 레인지: 뜻밖의 농장 생활에서 전하는 레시피와 이야기]의 발간을 통해 전국적인 유명 인사로 떠올랐다. 그녀의 요리책은 뉴욕 타임스 선정 2016년 가을 최고 인기 신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국제요리사협회(IACP)의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의 책은 미국 공영 라디오(NPR) 선정 ‘2016년 추천 도서’에도 선정되었다. 2018년 3월, 몰리는 쇼트 스택 에디션 요거트 편을 출시하며 자칭 ‘요리의 만능 해결사’라는 재료를 사용한 레시피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몰리는 또한 세이버와 야후 모두에서 ‘올해의 푸드 블로그’로 선정되어 좋은 평가와 인기를 모두 얻고 있는 푸드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www.mynameisyeh.com의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몰리에 관한 기사는 뉴욕 타임스, 푸드&와인, 본 아페티, 월 스트리트 저널 매거진, 뉴욕 매거진에도 실렸으며, 몰리 자신도 배니티 페어, 세이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푸드52, 주이시 데일리 포워드 등의 언론에서 필자로 활동했다. 몰리는 2017년 포브스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과 아파트먼트 테라피의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10인’에 선정되었다.

부엌 밖에서의 몰리는 줄리어드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음악가으로서 전 세계에서 온 오케스트라와 브로드웨이의 소극장에서 공연하기도 하며, 팝 밴드 생 페르맹에서 글로켄슈필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몰리는 현재 5대째 농가를 운영해오고 있는 남편 닉과 딸 버니, 그리고 닭 몇 마리와 함께 노스다코타주와 미네소타주 경계에 있는 사탕무 농장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