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작품, 코코의 주제는 가족 역사입니다

2018-01-10  - by 

픽사와 가족 역사? 그 연관성을 대번에 알아차리지는 못할테지만, 픽사의 최신작 코코를 보면, 충분히 수긍이 될 것입니다.

코코는 고조할아버지의 유업을 찾아 그 뒤를 이으려는 소망을 가진 미겔이 죽은 자의 땅에서 펼치는 흥미진진한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겔은 이 역동적인 세계에서 자기 가계의 많은 조상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망자의 날)에 산 자의 세계로 돌아와 뒤에 남겨두고 떠난 소중한 사람들을 방문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친척들 중 한 사람이 여전히 그들을 기억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미겔의 조상처럼, 우리의 가족들도 우리가 그들을 계속 기억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상의 사진과 이야기를 보존하고 나누면 산 자의 땅에 있는 우리와 우리가 사랑하는 돌아가신 이들 사이를 잇는 실제 다리를 놓을 수 있습니다. 이런 추억들이 우리의 가족 역사를 풍부하게 하고, 날짜와 장소같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서는 연결 고리를 만듭니다.

로나 패러와 그 가족의 경우, 그러한 모든 연결 고리는 한 대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추수감사절 주말에 가족과 함께 코코를 보러 갔습니다. 극장을 나서면서, 가족들은 영화의 내용이 정말 가슴 뭉클했다고 말했습니다. 몇몇이 조상에 관해 묻기 시작했고, 이내 온 가족이 가족의 유산에 관한 열띤 대화에 나눴습니다. 한때는 작고 단순하게 보였던 이야기들이 과거와 현재 사이가 개인적인 연결로 맺어지면서, 갑자기 흥미롭고 주목할만한 이야기로 변했습니다. 로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두가, 아이들까지 포함해서 모든 세대가 감동했어요. 영화 본 이야기를 나누다 가족 역사와 조상을 기억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사진 갤러리 동영상 삽입]

정겨운 가족 역사 메시지가 가득한 코코의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를 보면 소중한 이들을 기억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미겔과 그의 가족이 알아갔듯이,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가족 역사는 우리 생활에서 힘과 소망과 치유의 강력한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 역사를 알아갈 때 이생의 목적을 더 잘 이해하고, 살아있는 가족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며, 나빠지거나 끊어진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조상의 사진과 이야기를 발견하고 보존하고 나눌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그들의 추억이 우리와 우리 가족에게 생생히 살아나며 또 영원히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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